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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엘리트 교육 수혜자 … 교육체제 변화 꿈 접을 순 없어
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가 7일 구로구 항동의 푸른수목원에서 중앙SUNDAY와 인터뷰를 마친 뒤 산책로를 걷고 있다. 그는 집에서 가까운 이 수목원을 자주 찾는다고 한다.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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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정치인과 가족
알려진 대로 이번 6·4 지방선거만큼 정치인의 가족이 주요 이슈가 된 선거가 없다. 부인, 자녀들의 언행이 연일 화제였다. 특히 자녀들이 당락의 결정타가 되기도 했다. 정몽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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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규연의 시시각각] '작은 연못' 저주 걸린 서울 보수
이규연논설위원 ‘고승덕 25.6%, 문용린 16.4%, 이상면 9.0%, 조희연 6.6%.’ 지난달 21일 중앙일보·한국갤럽이 공동 조사한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선호도 결과다.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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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반전 기대했지만 … 정몽준 '돌발 악재' 끝내 못 넘어
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방송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. 정 후보는 30여 분 뒤 캠프 관계자들에게 “감사하다”는 짧은 인사말을 남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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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4지방선거] "자식때문에"…2세 입김에 선거판 '흔들'
왼쪽부터 차례로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. [사진 중앙포토] 이번 6·4지방선거는 자식때문에 울고 웃는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. KBS·MBC·S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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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6·4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작 … '투표해요'
6·4전국동시지방선거가 4일 오전 6시 시작됐다.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서울 강남구 논현1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.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도 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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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바지 선거판 뒤흔드는 가족들
6·4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충북지사 선거가 윤진식(새누리당) 후보 아들 폭행 문제로 얼룩지고 있다. 윤 후보는 1일 “우리 아들이 청주 실내체육관 인근에서 선거운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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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 "박원순 부인 채무 내역 공개하라"
네거티브가 다다른 곳은 가족이었다. 서울시장 선거전이 그렇다. 발단은 ‘박원순 후보 부인’이었다.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측 전지명 대변인은 24일 “박 후보의 부인 강난희 여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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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춘 리포트] 대학생, 정몽준을 만나다
서울은 6·4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입니다. 청춘리포트의 대학생 패널 4명(사진 왼쪽부터 송창환·김연진·손희정·권순민)이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를 만났습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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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정 약점 파고드는 정몽준 … 시민 의견 발굴하는 박원순
공약은 선거 출마자가 유권자와 하는 약속이다. 당선되면 할 일을 펼쳐 보이는 청사진이자 한 표를 얻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의 결정체이기도 하다. 공약엔 후보의 경험과 가치관이 녹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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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정 약점 파고드는 정몽준 … 시민 의견 발굴하는 박원순
관련기사 유정복, 산동네 경험 공약에 녹여 … 송영길, 시민 만족에 최대한 노력 남경필 ‘따복’ 직접 구상·작명 … 김진표, 교육 수장 경험 활용 [정몽준]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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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방문 오정현 목사 "미개한 국민, 틀린 말 아냐"
서울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미국 방문중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아들의 '국민이 미개하다'는 발언에 대해 "잘못된 말이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"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. 정 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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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담화 뒤, 정몽준 뺀 수도권 후보 5명 동반상승
세월호 참사 이후 하락세였던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의 지지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. 4일 조사 때 42.8%의 지지율을 보였던 남 후보는 12~13일 실시된 조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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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담화 뒤, 정몽준 뺀 수도권 후보 5명 동반상승
세월호 참사 이후 하락세였던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의 지지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. 4일 조사 때 42.8%의 지지율을 보였던 남 후보는 12~13일 실시된 조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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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주영 회장 "집안에 한 사람은 공직에 봉사해야"
7선 의원을 지낸 정몽준 후보는 고(故)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여섯째 아들이다. “집안에서 한 사람 정도는 공직에 봉사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”는 선친의 뜻에 따라 정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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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권후보가 시장 도전? 장수가 큰 전쟁 작은 전쟁 가린다는 게 말 되나
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“박원순 시장은 일을 안 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지만 나는 일을 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. 10년 뒤 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준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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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 "평택은 미 침략기지라고 했나" vs 박 "철 지난 색깔론 … 새 공약 없나"
6·4 지방선거 서울시장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(왼쪽),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TV 토론을 벌였다. [최승식 기자] 서울시장 후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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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원 그만둔 날 팽목항에 … 시장 마지막 날 방재점검
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. 이날 하루에만 기자회견을 두 번이나 했고 진도 팽목항도 다시 찾았다. 정 후보는 의원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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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하의 여론읽기] 정몽준, 강남서도 박원순에게 12.7%P 뒤져
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한 달째다. 사고의 정치적 여파가 수도권 여론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. 최근 여야가 17개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했지만 ‘컨벤션 효과’(후보 선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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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1% 득표 … "철없는 아들 용서를" 울먹인 정몽준
정몽준 의원이 12일 막내아들의 세월호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정몽준이라는 브랜드가 주류의 견제를 돌파해냈다. 그것도 압승이었다. 12일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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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몽준 부인 발언 "막내가 바른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…" 논란 일파만파
정몽준 부인 발언 [사진 = 중앙일보 포토 DB] ‘정몽준 부인 발언’. 정몽준(64)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을 코앞에 두고 아들에 이어 부인의 발언 논란으로 곤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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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현대중 사고 책임 없나" "총리 때 사고 천문학적"
11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들의 마지막 TV 토론회가 서울 청계천로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. 정몽준·이혜훈·김황식 후보(왼쪽부터)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. 새누리당은 12일 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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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개인’에 발목 잡힌 정몽준 … 여전히 뜨지 않는 김황식
6·4 지방선거를 앞둔 새누리당 지도부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서울이다.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“이번 선거는 우리가 이겼다”고 당당히 선언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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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개인’에 발목 잡힌 정몽준 … 여전히 뜨지 않는 김황식
관련기사 “여긴 광주랑께, 전략공천이 뭔 소리여” … 시험대 오른 안철수 6·4 지방선거를 앞둔 새누리당 지도부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서울이다.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